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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시민참여단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작성일 : 2022-10-31 12:29:03 조회 : 415

시민참여단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 2022년 제2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개최

- 김해·사천·거창 3개 준비 시·군 시민참여단 및 관계자 79명 참석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정연희)은 신규 지정 준비 3개 시·(사천,김해,거창)을 대상으로‘2022년 제2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 실정에 맞춰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9~10월 두 달에 거쳐 진행됐다.

올해 최초 신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사천 시민참여단 교육에서는 지역활동가분을 모시고 지역 활동사례 중심으로 지역을 먼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원시 시민참여단장을 모시고 젠더관점을 바탕으로 한 시민참여단 활동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김해시 교육에서는‘MZ세대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분과별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팀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거창군 교육에서는 시민 전문 퍼실리테이터 김명화 대표의지역 이슈 발굴 및 해법제안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김 대표는 지역의 공동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여러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새롭게 찾아가는 교육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으로서 지역 시책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연희 대표이사는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민관협력 파트너로서의 도민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을 통해 지역 시민참여단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강화에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시책 발굴·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붙임 :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여성가족재단 교육개발팀 이승민 연구원(055-713-70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